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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최영수, EBS 사장 만나고 1인시위 종료...130일만에 오해 풀어

'보니하니' 10대 출연자 버스터즈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개그맨 최영수가 마침내 EBS 김명중 사장과 만났다.최영수는 15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EBS 사옥에서 '1인시위' 130여일만에 김명중 EBS 사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최영수는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라이브 방송 도중 MC인 버스터즈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EBS로부터 출연 정지를 당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4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해당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아 억울함을 하소연해 온 상황. 여전히 폭행범 낙인이 찍혀있어 최영수는 무려 130일 넘게 1인 시위를 해왔다.15일 EBS는 1인 시위를 계속하며 김명중 사장과 만남을 요청하던 최영수의 요구를 받아들여 장시간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영수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김 사장의 이름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 사장 역시 최영수에게 "이번 일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3년간 '보니하니'에 출연한 최영수의 공을 인정하는 덕담을 했다고.최영수는 김 사장을 만난 뒤, EBS 사옥 앞에서 진행했던 1인 시위를 완전히 끝내기로 했다.최주원 기자 2020.12.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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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니하니 욕설논란' 박동근, 경찰조사 무혐의 "용기내 해명"(인터뷰)

힘겨운 시간을 보낸 후 입을 열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욕설 논란 이후 경찰 조사 무혐의를 받은 박동근은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무혐의를 받은 이후에도 해명할 길이 없이 막막하기만 했다.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못 알려진 부분은 바로잡아야겠다는 용기를 내 인터뷰에 응했다. 박동근은 지난해 12월 보니 이의웅·하니 채연과 함께 찍은 유튜브 채널 영상으로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 영상은 두 달 전에 찍은 것으로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동근은 지난 4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가 경찰이 사건을 조사를 해야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내사종결'. 즉 '무혐의' 처분으로 끝났다. 문제가 됐던 영상의 일부분이 아닌 전체 영상을 보면서 조사가 이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됐을 당시엔 '해당 부분'만 편집, 확대돼 영상이 퍼져 앞뒤 상황은 없었다. 박동근은 무혐의를 받고 난 후 일간스포츠에 "전체 영상을 보면 처음에 보니가 '뭐 먹었어요?'라고 내게 묻는다. 그래서 '단팥빵 먹었어요' 그러니까 하니가 '입에서 냄새가 나면 좋을 것 같다'고 장난을 쳤다. 우린 서로 친하니까 자주 장난을 치긴 한다. 그걸 받아치기 위해 리스테린을 언급한 것이다. 하니는 방송 전에 꼭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으로 가글을 한다. 그래서 '너는 리스테린 냄새가 나' 이걸 재밌게 하려고 '리스테린 소독한 애야'라고 먼저 했다. 다들 웃음이 터졌다. 그래서 그 내용을 더 이어가려고 했다. 우리끼리 애칭이 이름 끝에 러블리즈의 '아츄'에서 따온 '츄(CHOO)'를 붙이는 것이었다. 그런데 '연츄'(하니의 본명 채연)는 귀엽지 않아 '얀츄~' 이렇게 부르려고 했다. '소독한 애'에서 웃었으니 더 재밌게 하려고 '(소)독한 얀츄~'라고 귀엽게 부르며 끝내려고 했던 것이다. 그 의도와 표현이 오해를 불러온 건 죄송하다. 하지만 대사 전달의 문제이지 욕을 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표현이 '은어'라는 얘기도 논란이 된 이후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 박동근은 "물론 난 방송에서 욕을 하지 않았지만 논란이 된 이후 이 표현이 은어라고 하길래 온라인상에서 찾아봤다. 아무리 찾아봐도 뜻을 알 수가 없더라. 처음에 이 얘길(술집에서 사용하는 은어라는) 꺼낸 사람의 의도가 더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어라는 것도 몰랐고 이 논란으로 난 하루아침에 성희롱범이 됐다. 논란이 일었을 때 생방송 리허설 중이었다. 다른 사건과 엮여 두 달 전 일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고 하길래 '시청자들이 봤을 때 말장난이 불편했을 수 있으니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 방송에 나가지 못하게 됐고 이후 회의를 거쳐 방송정지를 당했다. 해명할 기회도 없고 말할 곳도 없었다. 하루아침에 15년 동안 해왔던 EBS에서 사라졌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다른 논란을 야기시킨 하니에게 물 뿌리는 영상에 대해선 "먹니라는 캐릭터 자체가 하니와 쌍둥이고 하니를 질투하는 캐릭터다. 박동근이란 사람 자체가 하니를 괴롭히려고 한 게 아니라 먹니 캐릭터에 따라 연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 역시 문제의 부분 말고 전체를 보면 먹니가 마술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동근은 현재 혈압 이상이 생겨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니 너무 속상했다. 그리고 너무 무섭더라. 나 같은 일을 당하는 사람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아무리 나의 상황을 설명해도 들어주지 않고 논란이 더 확산될 것 같았다. 쉽사리 용기낼 수 없었다. 그나마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 이렇게 용기를 내어 말하는 것이다.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울었다. 그 전까지는 말할 곳이 없었다. 내가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게 맞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말하는 것만으로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기뻐 울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사실을 바로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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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측 "'보니하니', 내년 1월 20일 방송 재개…재발방지 대책 마련"[공식]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가 내년 1월 20일 방송을 재개한다. EBS 측은 2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최근 발생한 출연자 행동 논란과 관련해 빠른 방송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와 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위한 철저한 시스템 점검 및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하다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당초 12월 30일에 방송을 재개하기로 한 일정을 변경, 좀 더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진 뒤 방송을 재개한다는 입장이다. EBS는 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위해 문제를 일으킨 출연자의 즉각 하차 초지 및 청소년 출연자와 분리조치, 방송 잠정 중단, 필요 시 상담 보호 프로그램 지원 약속, 청소년 출연자의 방송 보장 약속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아울러 "앞으로 제작 가이드라인의 어린이·청소년 콘텐츠 인권보호와 관련된 부분을 대폭 강화하고 구체적인 보호규정을 만들어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자 선정 과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출연자 선정시 담당 PD 외 방송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출연자 선정 공동 심사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보니하니' 측은 지난 11일 개그맨 최영수가 미성년자 MC인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박동근의 욕설 논란이 불거지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EBS 측은 출연자들이 유튜브 인터넷 방송 도중 폭력적인 장면과 언어 성희롱 장면이 방송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출연자 두 명을 즉각 출연 정지시키고, 논란이 된 콘텐츠를 삭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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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펭수 효과 EBS의 달라진 영향력

EBS에 대한 영향력은 '펭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펭수 이전엔 지상파 3사(KBS·MBC·SBS)에 밀려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다. EBS 역시 지상파지만 지상파 4사로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교육 방송이나 다큐멘터리 외에선 그다지 큰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4월 뽀로로에 이어 대박 아이템 펭수가 등장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타깃으로 노린 캐릭터였지만 '2030 뽀로로'란 수식어를 얻고 승승장구 중이다. 유튜브 론칭 7개월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고 펭수는 각종 방송사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요즘 펭수를 섭외하기 위한 장외전이 치열하다. 펭수의 이미지가 빠르게 소비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현재로선 펭수 만큼 핫한 아이콘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펭수의 인기는 그를 만들고 키운 EBS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할 수밖에 없다. EBS의 채널 위상을 높였다. 최근 일었던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논란만 보더라도 얼마나 파워가 있는 채널로 성장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교육방송이었기에 미성년자를 둘러싼 논란 자체가 문제였지만 종일 실시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할 만큼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EBS의 현 위치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부정적 이슈가 펭수 이전보다 더 크게 확산됐다. 출판업계에선 펭수와 EBS의 영향력을 수치로 실감하고 있다. EBS와 펭수가 지은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는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판매 3시간 만에 1만 부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3주가 지난 지금도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등 주요 서점가에서 에세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다. EBS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펭수를 문제집 표지 모델로 활용했다. 여기에 펭수 굿즈를 얹어 마케팅을 펼쳤다. EBS 도서를 적정 금액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펭수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홍보했다. 1차 준비했던 굿즈는 이미 소진되어 마감됐고 2차를 진행 중이다. 출판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K사 이모티콘이 우세했는데 요즘엔 펭수가 압도적이다. 펭수를 좋아하는 3~40대 학부모들 사이에서 EBS를 언급하는 횟수가 늘었다. 펭수 굿즈를 받기 위해 아이들의 문제집을 EBS 것으로 구입하는가 하면 관심을 가지고 문의하곤 한다. EBS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높아졌다. (이러한 변화가) 피부로 와 닿는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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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최영수 "채연 때리지 않았다…화내는 연기로 받아준 것"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당당맨' 캐릭터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최영수(35)가 폭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영수는 지난 10일 '보니하니' 유튜브 방송에서 걸그룹 '버스터즈' 채연(15)을 때리는 듯한 동작이 포착돼 비난이 일었다. 이에 대해 최영수는 11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채연을 절대로 때리지 않았다. 폭행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이 당황스러울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최영수는 "평소 정말 친하다 보니까 채연이와 자주 장난을 친다. 채연이가 저한테 툭툭 장난을 걸면 저도 밀거나 얼굴을 찌푸리면서 화내는 연기로 받아준다. '상황극'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산 것 같다. 또 제가 때리면서 났다고 하는 '딱' 소리는 저도 모른다. 정말 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서 그런 소리가 났는지도 정말 모르겠다.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이번 논란으로 최영수는 '보니하니'에서 하차하게 됐다. EBS는 이날 공식 사과와 함께 최영수와 개그맨 박동근(37)을 하차시키고 논란이 된 콘텐츠를 삭제했다. 박동근은 채연에게 성희롱과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최영수는 "제작진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면서 "채연이도 상처 받았을 텐데 이런 상황이 돼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논란 직후 채연의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해보니 최영수와 채연이 싸우거나 폭행이 있었던 게 아니라 두 사람이 장난을 친 것"이라며 "채연과 최영수가 친해서 평소 장난을 많이 치는데 이번에 좀 심하게 장난을 친 모습이 확대 해석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19.12.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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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측 "'보니하니' 최영수·박동근 2명 하차, 출연자 선정 과정 재검토"[공식]

EBS 측이 '보니하니' 출연자의 폭력적인 장면과 언어 성희롱 장면을 가감 없이 방송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채널 EBS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와 관련, 11일 공식 사과문을 냈다. "사태의 심각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 또, 모든 프로그램 출연자 선정 과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제작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향후 유사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전반을 엄중히 점검,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BS 측은 출연자들이 유튜브 인터넷 방송 도중 폭력적인 장면과 언어 성희롱 장면이 방송된 것을 확인하고, 비상 대책회의를 열어 전사적 차원의 대책 및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해당 출연자 두 명을 즉각 출연 정지시키고, 논란이 된 콘텐츠를 삭제했다. 프로그램 관련자에 대한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을 전했다.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제작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제작 전 과정에 걸쳐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보니하니'는 이날 개그맨 최영수가 미성년자 MC인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박동근의 욕설 논란이 불거지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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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측 "최영수, 채연 폭행 없었다…심한 장난 주의하겠다"[전문]

'보니하니' 측이 최영수의 채연 폭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EBS '보니하니' 제작진은 11일 "어제 라이브 방송 영상과 관련해 많은 분이 걱정하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폭력이나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모두 확인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이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 폭행'이라는 이름으로 영상과 움직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 영상과 사진을 통해 폭행 의혹으로 번진 것. 이와 관련, '보니하니' 제작진은 곧바로 의혹을 확인하고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사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EBS '보니하니' 제작진의 입장 전문이다. 보니하니 제작진입니다. 어제(12월 10일) 라이브 방송 영상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언급한 폭력이나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는 출연자와 현장 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입니다.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어제는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입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문제의 개선을 위해 당분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시청자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19.12.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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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펭라딘"…'보니하니' 4000회 특집, 펭수 입덕 무대→16년 결산 어워즈

'보니하니' 4000회 특집이 펭수의 축하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16년을 결산한 시상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16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역대 보니와 하니가 한자리에 모인 '보니하니' 4000회 특집 '보니하니 어워즈'가 29일 오후 포토월 행사를 시작으로 본방송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특집 방송에 앞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4000회 특집 기념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1대 보니 방송인 김태진을 비롯해 배우 이수민, 황바울, 재성, 가수 안형섭, 이진솔 등 역대 보니, 하니 16인이 참석했다. 11대 하니 이수민은 춤으로 지금의 기분을 표현해달라는 MC의 제안에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다. "중학교 1학년 때 하니를 시작했다. 대학에 합격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예비 새내기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과 결혼한 황바울은 "생각보다 남편이 얼마나 힘든지 요즘 잘 느끼고 있다. 아내가 조금 더 바쁘다보니 가사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펭수가 '펭라딘'으로 돌아왔다. 이날 '보니하니 어워즈'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부는 요즘 대세 중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자이언트 펭TV'의 펭수와 12대 하니 이진솔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막을 열었다.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인 'A Whole New World'를 듀엣곡으로 열창했다. 헤드셋 대신 터번을 쓰고 나온 펭수의 깜찍한 모습과 아름다운 음색, 뛰어난 가창력이 빛났다. 노래가 끝난 후 펭수는 "'보니하니'의 16년 장수비결을 전수받아 '자이언트 펭TV'도 4000회 이상 방송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역대 보니히니와 함꼐 즐거운 시상식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시작을 이끌었던 1대 보니하니 김태진과 한별이 '보니하니의 조상'을 수상했다. 일정상 본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던 김태진은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돌리는 게 일상'은 역대 보니하니 중 가장 오랜 기간인 3년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 2대 하니 김소영에게 돌아갔다. '분장이 환상'의 시상은 100% 시청자들의 생방송 실시간 투표로 결정됐다. 32.4%의 투표율로 14-15대 보니 안형섭이 수상했다. 'NG가 상상 그 이상'은 보니하니의 상징인 커다란 돌림판이 쓰러져 2대 하니 김소영을 덮쳤던 사건으로 김소영이 2관왕에 올랐다. 김소영은 그 사건 이후로 본인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아직까지도 잘 살아있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손에 쥔 것은 모두 파괴해 버리는 똥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똥손상' 수상자는 이수민이었다. 이수민은 보니하니를 진행하던 시절 배 장난감을 들고 진행하다 멀쩡하던 배를 3단으로 파괴시켜 버린 영상처럼 귀여우면서도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뽐냈었다. 역대 16쌍의 보니하니 중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보니하니를 시청자가 직접 뽑은 '시청자가 뽑은 꿀케미상'은 이수민과 신동우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 모두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게 유창한 진행 실력과 찰떡 호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꿀케미상을 수상한 보니 신동우는 현역 군인 신분으로 생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통화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해서 11대 하니 이수민은 총 3관왕을, 2대 하니 김소영은 2관왕에 올랐다. '보니하니 어워즈'의 시상식 뒷이야기는 12월 5일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과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공개된다. 현재 보니하니 진행자인 이의웅, 김채연이 펭수, 이수민, 안형섭의 대기실을 찾는다. 깜짝 만남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다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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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하루에도 몇건씩" 펭수, EBS 연습생→방송가 벽 허문 '슈스'

펭수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하루에도 몇 건씩 PPL과 방송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방송사 벽을 허물고 'EBS 연습생' 출신이라는 신분하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자이언트 펭TV'는 구독자 26만 명을 돌파했다.EBS가 지난 4월부터 EBS1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서 선보인 키 210cm의 펭귄 펭수. 올해 10살이다. 크리에이터의 꿈을 가진 펭수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요즘 트렌즈, 고민 등을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에 나섰다. 그런데 이 펭수는 요즘 10대는 물론 2030 세대의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엉뚱한 행동과 거침없는 발언이 귀여우면서도 때론 시원하기 때문. 거대한 몸집과 달리 유연한 몸놀림, 뛰어난 요들송 실력, 재치 넘치는 입담이 입덕 포인트다.채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BS가 그간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에서 어필을 많이 했던 상황. 초등학교만 입학해도 "EBS는 동생들이나 보는 것"이란 반응이었다. 초등학생이 볼 수 있는 콘텐츠는 유튜브 아니면 성인 예능을 어른과 함께 보는 것이었다. 이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던 중 펭수가 탄생했다.'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는 "어린이들을 비롯해서 좀 더 높은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캐릭터를 생각하다 자이언트 펭귄이 탄생한 것이다. 무조건적으로 착한 캐릭터가 아니라 현실 세계와 맞닿아 있고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자기 욕구에도 충실한 돌발적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고 싶었다. 제작진이 생각하는 엉뚱한 모습, 귀여운 모습과 잘 맞아떨어져 펭귄, 펭수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펭수로 인해 채널 저변이 확대됐다. 이슬예나 PD는 "이전에 EBS 하면 다소 딱딱한 메시지를 전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펭수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완화됐다. 10~30대로 저변이 확대된 것이 가장 좋은 효과라고 생각한다. '이육대' 이후로 더욱 인기가 늘었다. '이육대' 자체가 EBS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는데 펭수와 잘 연결이 되어서 시너지를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요즘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묻자 "하루에도 몇 건씩 PPL 문의나 광고 문의, 방송 섭외 요청이 오고 있다"면서 "현재는 이런 변화가 제작진이나 펭수에게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아직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펭수의 공이 가장 크기 때문에 잘 정리하려고 한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펭수는 방송사 벽을 허물고 활동 중이다. EBS 연습생 신분이지만 MBC와 SBS에도 출연했다. 라디오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이슬예나 PD는 "펭수가 연습생이니 다른 곳에서 경험의 저변을 넓혀 가면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출연하게 됐다. 처음엔 컬러가 맞고 잘 맞을 것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점점 섭외 요청이 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적당하게, 앞으로도 잘 조율해나가겠다"고 전했다.'자이언트 펭TV'는 EBS 가을 개편에 따라 '톡!톡! 보니하니'에서 빠져나와 단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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